nox

기본정보

• 이름: 밤 / 루가딘식 이름짓기로 〈○ ○ 는 밤〉 이런 걸로 생각 중. ..걍 안 정한 거임
• 종족과 성별: 달의 수호자 미코테 남성
• 연령: 신생 → 효월 / 20대 중 → 20대 후
• 주 직업: 암흑기사 / 단련이나 간단한 전투를 할 때는 격투술도 사용 (뒷사람이 몽크 주직이라)

 

외형

@manimo102 님

• 머리색: 흑발
• 눈색: 밝은 레몬 색, 오드아이(흉터 있는 쪽이 더 밝음)
• 외상 후 양쪽 동공 크기가 다르다는 그먼씹 설정(근데 뒷사람도 까먹어서 아무렇게나 그림..)
• 얼굴에 자잘한 흉터(눈가 외 픽스된건X)
• 눈매는 올라가지도 처지지도 않음. 맹한데 서늘..한 인상
• 신체: 171cm / 슬렌더 탄탄한 몸.. 키가 막 대따 큰건 아닌데 팔다리 길고 손발 큼

 

 

성격 & 특징

키워드: 차분한, 단순한, 힘캐, 예민하지않고 맹해서 아무생각이없음(원래는요) 근데 빛전ing하면서 (정신적으로) 피곤하고 지치게됨, 닳은, 달관한,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음, 빠그라짐 / ...인데 드림캐 앞에서 조심스럽고 부끄... 해요. 근데 막 홍조가 온 얼굴을 뒤덮은 그런 건 아님
 
할 수 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다면 내키지 않아도 해내는 편. 가끔은 피하고싶은 일도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서 받아들인다. 특별히 선해서 그런 게 아니고 남들이 저걸 하면 죽거나 다치겠지만 자신은 할 수 있으니까. 방관이 싫음. 자기에게 능력이 있는데도 두고보다가 남이 죽는게 싫음. 티나게 상냥하거나 이타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좀 거시적인 관점에서 이타적인 사람인 듯. 빛전으로서의 행적도 대부분 그래서 해왔던 것. 적임자가 있다면 토스하고 싶을지도.. 근데 이제 아닌 걸 아니까 숙명을 받아들임
 
MBTI로 적는다면.. istp? 이게잇팁인가.. n일것같기도

기타 주저리: 먼가 몸이너무튼튼건강해서 생활력없을느낌.. 나사빠진건 아닌데 사람이 좀 예민(성격)하다기보다는 맹함. 덤덤충. 인데 덤덤충인 채로 빠그라져서 티가 잘 안남
그런 녀석이 한 거대한구원서사KPC 구청장마망고양이를 사랑해서.. 조심스러워지다.
 
캐설없다니까 가좍이 필버해주고갔는데 꽤괜해서 추가해둠 수정 예정입니다
 

고아보다는 방임가정이 더 어울림. 관계에 대한 어떤 이미지가 있어서 그거 대충 눈대중으로 본 거 따라하는 느낌.
애착관계를 형성하지않고 대충자라거나 방임당해서 혼자서만? 살아서 되게 이상한 방식으로 사랑을 하는 어쩌고저쩌고
산속에 혼자 살아온 야생 사냥꾼 뭐 이런 캐해
약간 애착관계 형성을 위해 거쳐야 하는 단계를 건너뛴다거나 순서 역행함
보통은 호감을 쌓음>신체접족이 ㄱㅊ아짐>연애감정이생김 이 단계여야하는데 이 친구단계 이상해서 연애감정이 생겨야 그 앞에 거를 한다던가 보편적 어쩌구를 몰라서 지좃대로하느라 좀 이상하다던가

 

과거 & 타임라인

림사로민사 스타트 전사→암흑기사+격투사 설정의 빛의 전사
몇 가지 추가 설정이 있으나 크게는 대충 메인퀘스트 라인을 따라갑니다.
 

검은장막 숲 외진 마을 출신
어렸을 때부터 초월하는 힘 종종 발현돼서(또는 초힘 말고 다른 징후도 ㄱㅊ) 나는 남들과는 다르구나.. 자각하고 살아감. 무난히 친구도 사귀고 잘 지내긴하는데 좀 깊게 지내는 사람은 없었을 것 같음 가족 포함해서..
+좀 특이한 형태의 가정형태를 가졌을 듯. 모종의 사유로 방임됐다던가
+제 7재해 직후에는 초힘 현상 더 자주오고 심해짐
 
10대 후반~20대 초반
마을을 크게 벗어나지않고 간단한 용병일을 함. 생활반경은 최대 ---. 의뢰의 종류는 사냥, 의뢰, 토벌 등.. 반경은 좁아도 오며가며 모험가들과 교류정도는 했을 듯. 이때의 경험으로 신생시절에도 완전 초짜 모험가는 아니었음

20대 중반
그러다 우연히 마을 밖에서 온 어른(재해 이후 지역 조사차 들어온 학자?)이 모험을 권유함. 그가 보기에 밤은 또래보다 힘이 좋고 돌발사태를 대처하는 감각이 뛰어나며 호기심과 적당히 무딘 구석이 있어서 모험가에 적합하다고 생각했음. 어떤 낙심이 있는지 대충 알 것도 같았고... 세상은 넓고 너보다 이상한 애들도 많아. 한번 나가 봐. 바다 건너 먼 대륙에 나가보아야 비로소 모험이라고 할 수 있지. 여기는 네 앞마당이잖아. 밤은 학자가 일러준 바다건너 해양 도시 림사 로민사로 향하여 본격적인 모험을 떠나게 된다. 그 때 배를 처음 탔다. 사람을 백명은 거뜬히 실을 수 있는 아주 큰 배. 그리고 바다에 첫눈에 반했다.

신생
차분한 건 비슷하지만 홍련 이후만큼 지친느낌은 아닐 듯. 말수는 적어도 약간 맹랑한 느낌. 사실 뭘 몰라서 말을 길게 안하고 있는 것임. 제법 실력이 있는 모험가처럼 보이긴 하나 영웅.처럼 보이진 않음. 남에게 도움을 주고 인정을 받게 된 환경이 당장은 달콤했을 듯

창천
새벽의 혈맹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여러 동료들과 헤어지기도, 그들을 영원히 잃기도 하는 일들이 일상처럼 지나가던 즈음에는 지치게 됨. 그러던 중 프레이를 만나게 된다. 암흑기사 됨.. 내면의 또 다른 '나'가 너 사실 무서웠잖아 싫은데 했잖아 이러고 매도를 함 / 할 수 있어서 했던건데 (좀무서운적도있긴했어근데) 억울해해야하는거야?

홍련
을 지나며 빠그라짐. 어 X나억울한거같애 이거진짜개빡세다
 
칠흑
제 1세계와 원초세계를 지켜낸 사건을 통해 왜 자신이 이런 일을 겪어야하는지에 대한 (숙명에 대한) 의문이 해소되면서 자신을 빛의 전사로 진심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칠흑을 지나며 음… 체념…? 을 넘은 달관… 약간의 안정.. 상태 (+신창홍 지나며 매우 지쳐있었는데 칠흑 와서 라하한테 마망당해서 좋아하게 됨) +사랑을 알게 된 암흑기사라서 더 인격적으로 성장했을 것 같음
 
효월
종말이 닥친건 닥친건데 칠흑에 비해서도 안정된 상태인 듯. 숙명(덤덤하게 해내면서도 좀.. 억울했나?..아무튼 하면서도 의문인 상황들)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면서 좀 더 자신을 믿게 됐을 것 같다. 정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진지하게 마음도 다잡고. 6.0 이후에는 그제야 주변을 좀 돌아보고 오래 비워둔 집에도 방문하고.. 굉장히 오랜만에 휴식기를 가졌을 듯
 
황금
관성적으로 임무를 수행했던 이전과 달리 세상을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고 더 알아가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떤남자때문임..
 
 

고대인 시절

아젬설정 가끔생각해보는데 요즘은 빛전이랑 달리 쾌활하고 다정한사람이어도 ㄱㅊ지않나싶음 그래서 에멧이 다시빛전만낫을때 덜된것도모자라개음침해져서시러한거임.. 잔잔해보이지만 은근 능글한 구석도 있고 다정한 아젬이었을 것 같다.

고머인 시절 이름은 녹스nox. 태양인 아젬의 자리와 반대라 모순인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외 설정은 없음

 

주변인과의 관계

산크레드: 신생시절 순진한 어린애취급하고 이거 어른의사정이라 영웅님은 모를지도~ㅋㅋ 놀렸는데 다 아는 눈치라 어이새끼?한 적 있음

야슈톨라: 헛소리까진 아니고 바보짓, 띨빡발언 했다가 기강잡힌적 많아서 ㅡxㅡ;; 이런무드임

위리앙제: 밤이랑 둘이 있으면 한시간에 두마디정도 주고받는데 둘다 매우 편한 상태임. 뜬구름잡는 소리해도 진지하게 들어줌

알리제&알피노: 처음으로 지켜야 할, 나보다 어린 내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을 거 같음.. 아니 이게 느낌이 있는데 글로 옮겨지지가 않네요 좀 모성애, 동생이나 조카를 지켜야한다, 이런 류보다는 야생? 생존? 의 본능? 으로..인 듯

이후 추가
 
 

기타 TMI

입이 짧고 요리도 잘 못한다. 제작직도 할 줄 모름. 그나마 요리만 대충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 배웠음

소지품: 라스트스탠드 냅킨쪼가리, 이제 안쓰는 마테리아(박고 남은 것들) 어쩌구 필요없는 잡동사니들이 많이 나옴

임무를 하며 얻은 보수를 모으긴 했으나 적극적으로 돈을 벌어본 적은 없어서 아주 부유하지도 아주 가난하지도 않은 상태

안갯빛 마을에 소형집을 보유했다. 우드톤의 가구들과 생활감이 느껴지는 분위기. 청소를 하긴 하지만 뭔가 어수선한 느낌. 크게 애착 갖거나 집착하는 물건은 없지만 단순히 정리하기 귀찮은 탓에 잡동사니가 많이 쌓여있다. 손님을 응접할 수 있는 공간 / 식사공간 / 휴식공간으로 이루어짐. 가끔 지붕위에서 바다보며 물멍타임 가짐..

글씨체: 날려쓰는데 은근 성숙한느낌이 묻어나옴 글자를 자주 쓰지는 않지만 타고난 느낌인 듯. 명필보다는 악필에 더 가까우나 읽을 수는 있음

초코보: 먹이 중에 털색을 바꾸는 과일이 섞여들어간 탓에 털색이 바뀌었다. 신경쓰지 않는다.
 
림사 로민사에 처음으로 도착했을 때 고향에서 용병일을 하며 쓰던 도끼를 가져왔으나 곧 그 도끼는 나무를 자르는데 더 적합한 도끼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도끼술사 길드에 두번째 방문했을 때 교체.